티스토리 존재만 기억하고 잊었는데, 다시 들어왔어요. 그 와중에 한 명이라도 방문자 수는 있더라구요.. ㅋㅋㅋ 티스토리 다시 적으려고 합니다. 스물 하나였던 블로그 제목은 스물 둘로 바꿔야겠어요. 티스토리에는 먹은 거 리뷰, 옷 리뷰, 산 거 리뷰 적으려고요. 그리고 저 편집 툴 연습하면서 겸사겸사 공부 하려고 정리 글도 가끔 업로드 하면 좋겠네요. 팁 글 정리하면서 공부 될 테니까요.
그리고 티스토리가 1500자 인가 적어야 한다는데 글이 짧은 데일리룩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는 게 나을 것도 같고...? 블로그랑 티스토리 용도를 못 나누겠어요. 사실 블로그도 티스토리도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만 하거든요. 리뷰 포스팅은 재미가 없어서 할 필요를 못 느끼는데, 포스팅 하려면 해야죠. ㅠㅠ 그리고 리뷰도 제가 돈을 쓴 것은 제 선택이 담긴 것이니 기록을 해놓으면 재밌을 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티스토리에 다시 들어온 것은 구독하고 있던 유튜버가 올린 영상 중에서 티스토리 올리는 게시글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다시 뽐뿌 차더라고요. 사실 티스토리 만들면서 생각했던 건, 제대로 기획을 해서 올리는 포스팅을 하고 싶었어요. 블로그의 주제 정신도 확실했으면 좋겠고, 하나 포스팅 본 사람이 다른 것도 구경할 만하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니까 일상적이지만 정성들인 포스팅을 하고 싶었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포스팅 꾸준히 못할 것 같아요 ! 그래요. 저는 리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건 그래도 포스팅을 하긴 할 것 같거든요. 이러면 문제가 있어요. 만약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더라도 저는 먹은 것의 반의 반 값도 못 벌 것이라는 겁니다. ㅋㅋㅋ
다시 돌아온 티스토리, 앞으로 열 포스팅이에요 :)
아니, 열심히가 아니라 티스토리 한다라는 기억을 가질 정도의 꾸준함을 가지고 글 쓸래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만드는 음식들 메뉴판 (0) | 2020.1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