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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부산남산점 맞은 편에 있는 등촌 칼국수에요.
칼국수 먹고 싶어서 투썸 맞은 편에 있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월요일에 갔더니 휴무였어요. ㅠㅠ
저녁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점심 시간 가니까 북적였어요.
메뉴판 이렇게 있어요. 포장도 된다고 적혀 있어서 집에 포장해가도 좋을 것 같아요 >_< 💜
사실 저는 일반 칼국수 그릇 생각하고 갔는데
가게 외관에
버섯 매운탕 적힌 게 같이 준다는 건 지 몰랐어요.
와오... 혼자 갔는데 저렇게 담아 주니까 부담스러움.
미나리랑 버섯 들어가서 좋아요!
칼국수는 면 펄펄 끓여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담스러운데
... 그런 것 치고는 볶음밥 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왔어요
메뉴판에는 볶음밥 까지 적혀 있어서 가격에 포함된 건지 모르겠는데,
볶음밥 추가도 따로 적혀 있어요. 버섯 추가해서 드시는 분도 있더라구용
그리고 샤브샤브 먹으시는 분도 있어서 저도 먹고 싶었음.
볶음밥은 그냥 달달 볶아서 주시길래 따로 국물에 적셔서 먹었어요.
덜어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해서 그렇게 했어요.
파 송송 당근 송송 잘게 다져서 썰려 있었구
달걀도 있었어요.
맛있었어요!
칼국수 맛은 칼칼한 국물 맛은 아닌데 칼국수에 어울린다기 보다는 따로 먹어도 맛있는 국물 맛에 가까운 듯....
나중에 샤브샤브 먹으러 오고 싶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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